시간관리? 인생관리!  마크 포스터 지음, 형선호 옮김

막판까지 미루는 습관과 우유부단함 때문에 시간관리에 엉망이었던 저자가 개발한 시간관리 노하우를 알려준다. 이 책은 성공적인 시간 관리 뒤에 버티고 서 있는 '자기 관리'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점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다.



다소 진부한 제목의 책이지만 재미있다.
 
다만 번역이 매끄럽지 못해서 한번 봐서 이해가 안됐는데 오늘 한번 더 보니까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것 같다.

재미있는 부분은 '시간 관리'라는 개념이 아니라 '관심 관리'라는 개념에서 부터 인생을
관리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다. 시간은 어차피 흐르는 것이고 시간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해
야 하는 부분은 자신의 한정된 관심을 어디에 할당할 것인가라는 문제를 보다 깊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다.(얼핏 '주목경제' 또는 '관심의 경제학'과 비슷하다;)

어떤 일을 효과적으로 시간내에 처리하는 것보다 '과연 이 일을 지금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부터 시작해서 '관심의 할당'을 지속적으로 통제해가는 것.. 결론적으로 해야 할 일 자체를 줄이고 '만족감을 주는 일에 최대한 많은 관심을 할당 하는 것'이 이 책에서 설명하는 시간관리의 핵심

이것과 연관되어 서두에 나오는 'No라고 말하기의 중요성'

그리고 일의 선택에 있어서 저항이 큰 일을 회피하기 위해서 저항이 작은 일에만 계속 집중하게 된다는 '최소 저항의 법칙(?) - 예를 들면 가정 생활의 불만족을 회피하기 위해서 아예 일 중독이 되어 버리는...

깊이 활동에 관한 개념(번역이 깊이 활동이다..;;;)
- 특정한 관심 영역의 일을 할때는 깊이 활동에 필요한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요하다는..

음.. 사서 볼 책은 아니고 도서관에서 빌려서 두번정도 읽으면 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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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9 00:02 2006/11/29 00:02
Posted by wo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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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비밀방문자 2006/11/30 13:29  Modify/Delete  Reply  Address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관심의 경제학 - 정보 비만과 관심 결핍의 시대를 사는 새로운 관점  토머스 데이븐포트.존 벡 지음, 김병조 외 옮김
'누구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주목하지 않았던' 관심이란 렌즈로 비즈니스와 경제의 핵심을 꿰뚫는 명쾌한 시각을 보여준다. 관심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경영하는 것이야말로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인이다. 책은 관심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측정 및 활용법을 제시한다.



서점에서 우연히 봤다가 알라딘 Thanks to blogger를 악용(?)해서 구입했다.;;;

글 게시자와 구매자에게 부여되는 포인트를 둘 다 먹어 버리는...;;(헐..걸려서 없어지지는 않겠지;;) 그래도 항상 YES24에서 책을 구매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라딘으로 완전 전환하게 될 것 같다.(담당자분 혹시 보시면 용서를;; 그래도 이제 계속 알라딘에서 구입할 것 같아요^^;)

아직 다 읽지는 못 했지만 평소 태우님 블로그에서 많이 언급되던 '주목 경제'에 대한 설명이 아주 쉽게 되어 있는 것 같다.

이야기의 시작은

우리는 정보 과잉 시대라고 부를 만큼 많은 정보에 둘러 싸여 있지만 '관심'이라는 재화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제 영역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된다는 것에서 시작된다. 비단 경제 영역 뿐만이 아니라 '인간의 한정된 관심'때문에 정보의 증가에 비례해서 '관심 경제'의 중요성 또한 부각된다는 내용이다.

이 부분은 이전에 AOL CEO인가? 어느 회사의 CEO가

"경쟁 상대가 어느 회사라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우리의 경쟁사는 우리의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고 있는 모든 것입니다. 경쟁사는 휴대폰 서비스가 될 수도 있고~ 게임기 회사가 될 수도 있고..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는 모든 서비스를 경쟁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답했던 부분하고 일치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AOL이 맞는지 모르겠다.)

또 인상 깊었던 부분

부의 상징인 뛰어남
"풍요로운 삶을 사는 사람들 사이에 금전 소득보다 '관심 소득'으로 신분을 매기는 유행이 생겼다. 물질적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재화를 손에 넣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남들과 차별화하려는 욕구가 생겨나, 돈이 얼마나 많은가가 아닌 새로운 상징에 대한 수요가 만들어졌다."


**
읽는 중이라 정리할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 같네요;;
'주목 경제'에 대한 설명은 태우님 블로그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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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20 00:31 2006/10/20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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