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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MA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서밋 자료입니다. 국내에서는 프로모션 수준의 진행되는
입소문마케팅이 많다면, WOMMA에서도 좀 더 넓은 범주로 입소문을 활용하는 마케팅/PR 사례를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Download Presentations from WOMMA’s Marketing Summit
& Research Symposium


1) Keynote: Tony Hsieh, CEO of Zappos.com

2) The Recessionistas: Selling WOM Ideas in 2009: Linda Saindon

3) DuPont’s Award Winning Use of Social Media as a Strategic Channel for Communication: Gary Spanger

4) From Impressions to Conversations: Measuring Word of Mouth in Public Relations: Idil Cakim

5) Trends in Informal WOM Information and Usage: Sherri Stevens

6) InterContinental Hotels and Communispace Present: Transforming Loyal Guests into Brand Advocates: Andrew Lynch

7)
How an Agency Developed a Proprietary Word of Mouth Planning Tool: Christian Kugel
출처: http://womma.org/livedo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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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3 13:11 2008/11/13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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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유명 광고전문지 애드버타이징 에이지(Advertising Age)는 지난달 17일 유수의 마케팅 전문가들을 제치고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 후보를 ‘올해의 마케터’로 선정했다.

전미 광고주 연례 콘퍼런스에 모인 마케팅 담당자 수백 명의 투표 결과였다.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은 “마케팅 실무자로서 오바마에게 배울 점이 많다”고 입을 모았다. 오바마 당선인이 기업의 마케팅 실무자들을 감탄하게 한 비결은 어디에 있을까.






첫째, 기본에 충실하고

둘째,
입소문의 힘 활용

셋째, 약점은 철저보완


오바마의 입소문 활용 전략은 이전 포스트에서도 바이럴 중심으로 설명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은 입소문 메시지를 설계할 때 ‘간결함/단순함‘을 극대화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간혹 무엇인가 특별한 것을 찾아서 주입하기 위해 메시지 자체를 복잡하게 만드는 실수를 많이 보게 됩니다.


입소문의 가장 큰 장점은 ‘의사결정속도 가속화’ 입니다.


고로 입소문은 단순해야 합니다. 최종 메시지는 간략하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도 좋고요~ 이런 점도 괜찮은 것 같아요‘라는 메시지보다는 ‘좋다!!‘라는 간결한 결론에 도달하도록 메시지를 설계해야 합니다. 이런 메시지의 힘으로 고객의 선택을 가속화 하는 것이 입소문의 위력입니다.
오바마 역시 이런 입소문의 기본을 잘 지켰던 것 같습니다.


오바마는 조지 W 부시 정권 8년 동안 쌓인 국민의 실망과 ‘정치적 피로도’를 간파하고 ‘변화(change)’라는 간단하고 강력한 슬로건을 일관되게 전파해 유권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면 매케인은 국민이 원하는 ‘부시와의 차별점’을 명확히 잡아내 구체화하지 못했다.


와서 나의 정보를 날라달라(come and take me) 전략과
와서 보라(come and see) 전략


캠페인 웹사이트 설계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입니다. 흔히 홈페이지 유입에 대한 고민은 있어도 정작 관심있는 사람들이 해당사이트의 콘텐츠를 ‘퍼나를 수 있는 동기/장치‘에 대한 고민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입소문 캠페인 설계시 ‘동기유발요인’(왜 퍼갈까? 재미? 흥미? 개인적인 자부심?)등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박재항 제일기획 브랜드마케팅연구소장은 “오바마 홈페이지는 방문자들이 그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퍼 나르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바마 홈페이지가 “(홈페이지로) 와서 나의 정보를 날라달라(come and take me)”를 모토로 했다면 매케인은 단순히 “와서 보라(come and see)” 전략을 구사해 실패했다는 것이다.

진부하고 재미없지만 너무나 당연한 원리 –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


오바마 사례도 그렇지만 성공사례를 무엇인가 특별한 방법론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오바마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기본‘에 철저히(미친듯이) 충실하는 것이 가장 큰 성공요인입니다.
기본이라는 것은 ‘진실‘에 가까운 것이고, 한번의 동영상 또는 한번의 마케팅/PR 캠페인으로 대박을 노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오바마의 당선 요인은 기가막힌 입소문마케팅이나 멋진 바이럴 동영상에 있지 않습니다. 전체적인 커뮤니케이션을 그만큼 많이 심도있게 고민하고 심플한 메시지를 가장 빠른 속도로 영향력있게 전달하기 위한 수많은 노력의 결과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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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0 15:47 2008/11/1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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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eeder 2008/11/11 13:43  Modify/Delete  Reply  Address

    안녕하세요. ^-^ 평소 자주 방문하여 좋은 정보 보고있답니다. 오늘도 바이럴 관련해서..특히 오바마 당선자에 대한 사례로 좋은 내용 주셔서..공유하고자 담아갑니다.
    저희 회사도 바이럴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답니다. 앞으로도
    좋은 내용 계속 부탁드릴게요. 그럼..

    • womme 2008/11/11 14:41  Modify/Delete  Address

      감사합니다.~^^ 블로그 가봤습니다. 이제 준비 중이시군요~^^ 멋진 기업블로그 기대하겠습니다.^^


얼마전에 美대선 10대 인기 UCC 동영상 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고 이번 미국 대선을 주제로 한 UCC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었는데, 오바마 당선이 거의 확실히 되니까 관련 자료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하나씩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어쨋든 축하해요 오바마~!!^^)


미대선에서 보여진 MPR사례는 케이스 스터디의 가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특정 영역의 마케팅 방법을 넘어서 PR과 Marketing의 측면에서 입소문(WOM, Word of mouth)를 어떻게 핸들링해야 하는지 고민해볼 수 있는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워낙 스토리가 극적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2일 미국 정치전문지 폴리티코가 선정한 2008년도 대선 10대 인기 동영상.

1. 예스 위 캔(Yes We Can) : 유명 힙합그룹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겸 프로듀서 윌아이앰(33)이 민주당 후보였던 버락 오바마를 지원하기 위해 제작한 것.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투브에서 1000만 건이 넘는 재생 횟수를 기록했다.
 
  2. 친애하는 오바마 씨 : 이라크전에 참전해 한쪽 다리를 잃은 조 쿠크(23)가 공화당 존 매케인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동영상. 전쟁 지속에 대한 심정을 토로한 이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1200만 회나 재생됐고 방송 광고로도 사용됐다.
 
  3. 오바마걸의 '오바마에 반했어' : 오바마의 열성 팬인 한 여성이 제작한 뮤직 비디오. 역시 1000만 회 이상 재생됐다. 또 <피플>지가 선정한 지난 2007년 최고의 인터넷 동영상이기도 하다. 주인공 오바마 걸 앰버 리 애팅거는 일약 스타로 등극했다. 이후 맥케인 걸, 부시 걸 등이 등장하기도 했다.


 

4. 오바마와 매케인의 댄스 배틀 : 오바마와 매케인, 공화당 부통령 후보 새라 페일린이 브레이크댄스로 승부를 벌이는 내용.
 
  5. 선거 운동할 시간 : 미국 풍자애니메이션사이트 집잽(JibJab)의 운영자 스피리델리 형제가 만든 짧은 플래시애니메이션. 디즈니 스타일의 유니콘을 타고 난센스에 불과한 '변화(Change)'를 외치는 오바마를 그렸다.
 
  6. 위대한 고행(The Great Schlep) : 유명 개그우먼 사라 실버맨이 젊은 유대인들에게 플로리다의 조부모를 방문해서 오바마에 대한 오해를 풀고 그를 지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득하는 내용. <폴리티코>는 동영상 자체보다 관련 기사를 낭독하는 앤더슨 쿠퍼를 비롯한 'WASP(앵글로색슨계 백인 신교도)' TV앵커들이 '스클레프(Schlep)'란 단어를 발음하지 못해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 압권이었다고 설명했다.
 
  7. 매케인-페일린 무리 : 매케인과 페일린의 선거 유세 참석자들을 인터뷰한 동영상. 응답자들은 오바마 지지단체 에이콘(ACORN)의 유권자 부정등록 문제를 제기했으며 오바마가 테러리스트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8. 테리 테이트의 '읽기가 기본이죠': 유명 여성앵커 케이티 쿠릭과의 인터뷰 도중 동문서답을 계속하는 페일린에게 미식축구를 소재로 한 단편 코미디의 주인공 테리 테이트가 태클을 넣는 내용.
 
  9. 디디 오바마 블로그 넘버16-존 매케인이 너무 귀찮게 해! : 최근 '디디(Diddy)'로 개명한 '퍼프대디' 숀 콤스가 제작한 동영상. 콤스는 모든 젊은이들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민주당에 표를 던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매케인은 차라리 오바마의 부인 미셸을 러닝메이트로 지명했어야 했다고 꼬집었다.
 
  10. 패리스 힐튼, 매케인 맹공 동영상 : '오바마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패리스 힐튼 같은 내실없는 유명인에 불과하다'고 표현한 매케인의 선거 광고에 격분한 힐튼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수영장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한 힐튼은 매케인을 '주름진 흰머리 남자'로 지칭하면서 '나도 미국을 이끌 만반의 준비가 돼 있다'며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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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5 14:26 2008/11/0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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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크몬드 2008/11/05 18:40  Modify/Delete  Reply  Address

    댄스 배틀 죽여주는군요.


공짜라면 기업은 무엇으로 먹고 사는가

근데 이상한 점이 있다. 도대체 재화를 만들어 파는 기업은 무엇으로 재화 생산 비용과 수익을 보전한단 말인가. 어찌 보면 당연한 질문이지만 이미 시장은 재화를 생산하는 기업들에게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 모델을 개발해 놓은 셈이다.

바로 소비자들의 필요와 주목이다. 물건이나 서비스 등 재화를 소비자들의 필요를 공짜로 충족시켜주고 주목을 사두면 이 주목을 필요로 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광고 등의 형태로 파는 것이다. 이 3각 관계에서 실제로 돈을 지불하는 경우는 기업과 기업일 뿐이며 소비자는 실제 화폐를 쓰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주목을 소비하는 경우라서 '공짜'로 느껴지는 것이다.

우리나라 포털을 보면 손쉽게 답이 나온다. 이 외에도 각 소비주체들의 상호 필요를 잘 조합만 한다면 소비자에게 공짜로 물건과 서비스를 쥐어줄 수 있다.
<출처: 링블로그 그만의 아이디어 >


'불황에 프리코노믹스로 상생경제 주목' (링블로그 그만의 아이디어) 이라는 글을 보고 적어봅니다. 해당 글에도 언급되었지만 입소문 마케팅의 한 가지 방법으로 소비자의 필요와 주목의 대가로 제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비지니스 모델이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마케팅에서의 프리코노믹스는 주로 개인을 '매체'로 활용하고 그 대가로 제품/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블로그에서 언급됐던 몇 가지 사업 모델을 정리해봅니다.
 

샘플랩: 멤버십형 샘플 제공 공간
신제품 체험공간 스토리라운지: 쇼핑몰 접점형 무료 제품 체험 공간
개인 자동차를 이용한 랩핑 광고 업체: 자가용에 랩핑 광고를 허락하는 경우 유류비 지원



각종 오픈마켓의 무료체험 코너
  - 다음 카페 서포터즈 무한지원 프로그램 
http://cafe.daum.net/supporters
 - 네이버: 네이버 카페 지원센터(http://cafe.naver.com/SupportCenter.nhn)
  - 해피테스터: SKT 회원들 대상으로 무료 제품 제공 후 사용후기 접수
  - Gmakret 프리 테스터: G마켓 회원 대상으로 제품 무료 제공 후 사용후기 접수
  - 옥션 프리테스터(
http://sample.auction.co.kr/)
  - SK엔크린 포춘쿠키(
http://www.enclean.com/event/fortunecoo ··· okie.jsp)
  - GSeshop 현재 유사 서비스 기획 중: 핑퐁(
http://pingpong.gseshop.co.kr/index.jsp ··· b-pplogo)
  - 드림위즈 매니아(
http://mania.dreamwiz.com)
  - 이글루스의 렛츠리뷰(
http://valley.egloos.com/review/)
  - SK해피테스터 북카페(
http://www.tworld.co.kr/)
  - 옥션의 공짜체험단(http://review.auction.co.kr/free/index.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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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7:29 2008/10/2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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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체험'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온라인'으로 옮겨 오느냐는 각 기업들에게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에 맞춰 국내에도 오프라인 샘플샵(?)이 오픈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샘플랩(http://www.mysamplelab.com)이 오픈했고 이번에는 스토리라운지라는 체험 공간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토리라운지 www.storyloun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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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라운지 이용 Flow>
신상품 체험 멀티 마케팅 공간은 소비자에게 신상품에 대한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해 주고 소비자는 체험 스토리를 홈피나 블로그, 지식인 등 온라인 공간에 게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신상품 정보를 습득, 교류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다.

온·오프라인 융합 유통마케팅 서비스기업 유커머스㈜(www.uccstore.co.kr)는 국내에 소비자 체험 멀티샵인 '스토리 라운지'라는 신 비즈니스 브랜드 모델을 도입, 올 연말 신촌 이대앞 apM내 5, 6층에 1천평 규모의 1호 매장을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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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10:58 2008/10/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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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어린애가 없는 저도 알고 있을 정도로 마법천자문은 초대박 베스트셀러입니다. 책 뿐만 아니라 뮤지컬, 체험전, 모바일 게임 등과 같은 파생 상품이 줄줄이 히트할 정도로 입소문이 난 제품입니다.

'놀이를 통한 한자학습'이라는 책의 컨셉도 좋지만, 당시 초등학생들에게 유행하던 디지몬카드의 컨셉을 카피한 '마법천자문 한자카드'를 통한 입소문 마케팅도 유효했던 것 같습니다.




5년 전 신입사원이었던 이희영 팀장은 "유난히도 눈이 많이 내린 그해 겨울을 수도권의 전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마법천자문 한자카드를 배포하면서 보냈다"고 털어놨다. 선생님들은 유인물 배포가 금지사항이라며 출입을 막고,눈은 내리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그래도 애들 반응은 무척 뜨거웠죠.아이들을 직접 만나 카드 설명도 해주고 아이들 반응을 살피고,아이들 말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였는데 이게 바로 눈높이 마케팅이구나 했어요. "

텐밀리언셀러의 단초가 된 '한자 카드'는 당시 인기 있던 '디지몬 카드'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마법천자문>의 강점을 살려 캐릭터 대신 '한자'를 넣기로 한 것.그렇게 탄생한 한자카드는 배포 전에 초등학생과 학부모 모니터링을 거쳐 승낙(?)을 받은 후 수도권 각지로 뿌렸다. 한자카드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책보다 카드 문의가 더 많았다. 한정 사은품 정도로 시작한 '한자카드'가 결국 1000만부 기록의 1등 공신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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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8 09:20 2008/10/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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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나 블로그가 대형화(?) 되면서 그 순수성을 유지하는 것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이미 회사(?)가 되어버린 인터넷 동호회(카페)가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소수의 몇몇 대형 커뮤니티의 사례입니다만;) 어떤 카페 운영자는 카페 지분을 나눠서 팔더군요;; 카페나 블로그가 좋은 홍보채널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만 가끔 이런 분들 만나면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카페후원금'이라고 받아가는 수백만원이 카페를 위해서 쓰이는 경우는 거의 본  적이 없습니다.
기업 입장에서 카페/블로그는 아직도 접근하기 어려운 채널인 것이 사실입니다. 담당자가 관리해야 되는 위험도(?)가 굉장히 높은 채널입니다. (바짝 긴장하고 다뤄야 하는 채널;)


카페/블로그를 통한 마케팅 활동의 경우 주도권을 확실히 하고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기본 취지는 '함께 일한다'라는 생각이 맞습니다만, 자칫 카페 운영자나 블로거에게 모든 일을 일임하는 것은 서로에게 해(?)가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사전 협의 및 조율 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와인 바. 매니저 김모씨는 "와인 동호회라면 지긋지긋하다"고 했다. 얼마 전 유명 와인 동호회 회원 20여 명이 몰려와 식사나 안주를 주문하지 않은 것은 물론 테이블당 2만원씩 받는 '코르크 차지(cork charge· 가져온 와인을 마실 때 식당측에 지불하는 서비스 비용)'도 내지 않고 30여 병의 와인을 들고 와서 마시고 가버렸다. 식당 전체를 반나절 동안이나 무료로 빌려 쓴 셈이다. 김씨는 "회원들이 '돈을 낼 수 없다'고 버티면서 '저희 동호회 유명한 것 아시죠?'라고 되묻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성수동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김은호(46)씨는 지난 8월부터 가게에 '사진촬영 금지'라는 푯말을 써 붙여 놓았다. 인터넷에 평가를 올리겠다면서 음식 사진을 찍고는 주문한 5만원짜리 세트메뉴 음식을 7만원 세트로 바꿔서 내오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그는 "그런 요구까지 들어주면서 장사할 생각은 없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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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7 11:46 2008/10/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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