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rticles, Search Results for '경쟁의 미래

  1. 2006/09/25 마케팅은 마술이다 - 김용태 by womme
마케팅은 마술이다  김용태 지음

정보, 고객맞춤, 커뮤니티 등 6가지 컨버전스 마케팅 전략을 상세히 소개한다. '이코노미스트'에 연재했던 '김용태의 컨버전스 특강' 칼럼을 함께 실어 해석을 덧붙였고, 각 장의 뒷부분에는 '김용태의 변화 편지'를 배열함으로써 비즈니스 트렌드의 안목을 키워준다.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이 책은 사회 전반에 일어나고 있는 ‘컨버전스’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마케팅이란 영역을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지만 현재 수많은 마케터들이 고민하고 있는 현실세계를 역사의식을 갖고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는 혜안을 줄 수 있는 책이다.

‘컨버전스’라는 단어는 많은 의미를 배포하고 있지만 이 책에서 크게 두 가지를 의미한다. 하나는 기존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으로서의 의미고, 또 하나는 비즈니스 모델의 구조를 바꾸는 전략으로서의 의미다.

전자의 의미는 기존의 ‘가치부과방식’에서 컨버전스라는 ‘가치융합방식’으로의 이동을 뜻하고 후자의 의미는 기존 비즈니스 모델 구조가 단순한 제휴나 합병 같은 믹스(Mix)가 아닌 메쉬(Mash)형태로 진화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컨버전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산업혁명 시대와 현 시대를 비교 설명하고 있다. 산업혁명 시대의 대량생산, 미디어의 발전, 브랜드의 등장과 같은 요소들이 소비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현 시대에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는 흔히 많은 경영서에서 나오고 있는 소비자 중심의 시장 구조가 아닌 소비자-생산자-판매자가 완전히 융합(mash)되는 새로운 구조를 말한다.

이런 새로운 구조의 세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저자는 컨버전스 마케팅 전략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이 흥미로웠던 점은 소비자-생산자-판매자에 대한 개념을 완전히 바꿔 놓았다는 것이다. 하나의 경제 주체가 한 가지 종류의 활동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이면서 생산자이고 판매자인 경제 주체의 탄생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돋보이는 책이였다.

‘마케팅은 마술이다’는 ‘컨버전스 마케팅(요람원드/비제이 마하잔 저)’와 ‘경쟁의 미래(C. K 프라할라드/벤카트 라마스와미 저)’ 같은 양서를 많이 인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컨버전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컨버전스 마케팅  요람 윈드 외 지음, 김병국 옮김
이 책은 이들 소비자를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 켄타우로스에 비유하여 환경의 변화에 따라 마케팅 전략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한다. 변화한 것, 변화하지 않은 채 그대로 남아있는 것, 그리고 기업들이 "켄타우로스들과 함께 달려가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밝히고 있다.

경쟁의 미래 - Harvard Business School Press 경제.경영 총서 28  C.K. 프라할라드 외 지음, 김성수 옮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의 저자인 C. K. 프라할라드와 벤카트 라마스와미의 신작. 저자들은 우리가 이제 전혀 다른 세계로 들어서고 있다고 주장한다. 새로운 세계에서는 지금까지 명확히 구분되어 있던 기업과 소비자의 역할 사이에 중첩이 일어나고 전혀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나타나게 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 글의 관련글
2006/09/25 23:00 2006/09/25 23:00
Posted by womme.

Leave your greetings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