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에서 소개된것처럼 국내에는 블로그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는 사업모델이 ‘테터앤미디어’ 파트너밖에 없습니다. 웹환경 자체가 해외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당연하고 할 수 있지만 다른 형태로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습니다.
[서울신문] 블로그 네트워크는 기업형 블로그 집합체다.한 회사가 여러 블로그를 모아 관리하고 돈을 버는 시스템이다.
”우리랑 함께 해요.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게요.대신 수확을 거두면 나눠가지기로 해요.”
총괄하는 회사는 여러 블로그를 한데 모아 서로 집중시켜 네티즌이 접근하기 쉽게 만든다.또 같은 회사에 소속된 블로그들은 노하우를 공유하고 다른 블로그의 주소를 배너 형식으로 소개함으로써 서로를 돕는다.
●2150억원의 가치?
블로그 네트워크는 미국에서 2000년대 초부터 시작됐다.큰 성공을 거둔 사례도 더러 나왔다.미국의 ‘웹로그네트워크(weblognetwork)’는 지난 2005년 10월 미국 최대 검색 사이트인 AOL에 2500만 달러에 인수됐다.
한국은 아직 블로그 네트워크의 걸음마 단계다.’태터앤미디어’ 등이 파워 블로거들을 모아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고커미디어’는 가장 눈에 띄는 블로그 네트워크다.고커미디어의 기업가치는 1억 7000만 달러,우리 돈으로 2150억 원대다.2002년 만들어진 고커미디어는 2003년 보드카 업체의 주류광고 배너를 달며 본격적인 광고 수단으로 활용됐다.이어 나이키·케이블채널 HBO 등이 상품과 관련한 블로그를 개설하는 대가로 돈을 지불했다.
대학생 공모전 프로그램도 굉장히 다양화되는 것 같습니다. 블로그가 필수 요소로 활용되고 있지만 각 회사마다 컨셉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니베아데오드란트, ‘스타일 블로그진’ 기획·운영하고 인턴십 기회까지
니베아 데오드란트에서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인 ‘뷰티 데오드란트’, ‘펄앤뷰티‘의 홍보를 위해 ‘펄앤뷰티 스타일 블로그진‘을 운영할 대학생들을 공모전 형태의 이벤트를 통해 선발, 현재 2개의 블로그진이 운영 중이다. 이에 앞서 4월 말에는 선발된 대학생들과 함께 블로그진을 운영할 분야별 파워 블로거들을 ‘펄앤뷰티 클럽’ 멤버로 임명, 이를 기념하는 ‘펄앤뷰티 클럽 런칭파티‘를 W호텔 스위트룸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현재 ‘High Beauty‘와 ‘Dreaming Girls‘의 두 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니베아 데오드란트의 블로그진은 타겟 소비자층인 여대생들이 인터넷 사용률이 높고 패션과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개설하게 된 것. 각각 ‘트렌드 에디터(Trend Creator)‘와 ‘트렌드 블로거(Trend Blogger)‘로 블로그진을 운영하는 대학생들과 파워블로거들은 매일 패션·뷰티·문화 분야의 최신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방문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기획, 진행함으로써 주 방문자층인 여대생들로부터 실제 스타일잡지를 구독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처럼 블로그진을 열성적으로 운영하는 데는 당찬 운영진들의 열의에서 비롯된 것도 있지만, 기업에서 제공하는 실질적인 특전도 한 몫 하는 것이 사실이다. 니베아 데오드란트는 각 블로그진의 운영진들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소정의 원고료, 그리고 7월 말 최종 방문자수 및 컨텐츠 댓글수 등 우수한 블로그진의 운영진들에 한해 니베아 인턴십 기회를 부여한다.
◈오비맥주, 가상회사 운영으로 알짜배기 실무 경험 기회
국내 술 중 소비량이 가장 많은 맥주는 막 성인이 된 대학생들이 주타겟이 되는 제품의 특성상 높은 브랜드 충성도가 젊은층에서 형성되는 만큼, 관련 기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생 갈 수도 있는 고객을 초기에 확보하고, 고객인 대학생들로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즐기고 ‘취업 스펙‘도 높일 수도 있어 윈윈이 되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 업계의 평이다.
오비맥주는 이달부터 대학생들이 운영하는 가상의 카스 회사인 ‘카스 톡 앤 컴퍼니(Cass Tok n Company)’를 진행 중이다.총 90명의 대학생이 선발되어, 신입사원 연수에서 시작해 3개월 간의 시장조사, 프로젝트 플랜 작성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영업·마케팅·홍보 부서 등 현장에서 직접 회사를 운영하게 된다.
◈하나투어, 관련 전공자 위한 장학 프로그램 통해 해외탐방 기회
지난 2006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하나투어 투어챌린저‘는 전국 관광관련 전공 대학생·휴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년 특정 주제의 아이디어 제안서를 공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해외탐방의 기회를 부여한다.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에게는 하나투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우수 보고서 제출자에게는 별도 시상과 함께 해당 인물이 직접 기획한 여행 일정을 실제 하나투어의 여행 상품으로 등록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올해는 ‘태국 북부 및 라오스 지역의 공정여행 기획‘과 ‘인·아웃바운드 여행상품기획’ 등을 주제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평가하여 총 33명을 선발, 관광이 국가의 기반산업인 태국과 라오스 지역에서 현재 보름 여 간의 탐방을 진행한다.
‘인터넷 블로그(blog)에 글을 올려 먹고사는 사람이 컴퓨터 프로그래머,소방관보다 많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1일 미국에서 블로깅을 주 수입원으로 하는 직업 블로거가 전체 블로거의 2%에 달하는 45만2000명에 육박,거대한 직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미국 전체 블로거 2000만명 중 170만명이 블로그에 글과 정보를 올리고 일정 수입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직업 블로거의 4분의 3은 백인이며,한 달에 10만명의 방문자를 확보한 블로거는 1년에 7만5000달러(약 1억원)를 벌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체에 고용된 직업 블로거는 연봉이 4만5000~9만달러에 달하며,전체의 1%에 해당하는 전문 블로거들은 일주일에 50~60시간을 일하고 연봉 20만달러를 챙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21일(화요일)까지 스토리라운지의 신상품 평가단 모집에 응모하는 블로거중 1차로 각 분야에서 활동중인 1,000명의 블로거를 선정하여, 스토리라운지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토리’가 충전된 멤버십카드를 무료로 제공하며, 선정된 블로거들이 스토리라운지를 방문하여 신상품을 체험하고, 현장에서 즉시 평가할 수 있도록 블로거들을 위한 전용 룸(일명 ‘블로거 스토리’)도 제공한다.
선정된 블로거들은 스토리라운지에 수시로 입점되는 신상품 정보를 기본적으로 제공받고, 신상품 발표회에 초대받으며, 스토리라운지에서 신상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신상품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상품이 출시되기 이전에 베타테스터 혹은 알파테스터의 입장에서 ‘블로거 라운드테이블 미팅’에 참여하여 파워 유저 입장에서 상품성 보강에 도움을 줌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
블로거가 신상품 발표회에 참석할 때, 신상품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거나 평가 글을 블로그에 올릴 때, 블로거 라운드테이블 미팅에 참여할 때마다 활동 내용에 따라 ‘토리’는 계속 충전되므로 활동이 왕성한 블로거가 더 많은 토리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충전된 토리는 스토리라운지 내의 시설 이용시 사용할 수 있으며, 신상품 전시장에서 특정 상품의 이벤트 할인판매 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스토리라운지는 매월 활동내용이 우수한 블로거 10명을 선정하여 최신형 네트워크 스토리지, 최신형 24인치 LCD 모니터, 최신형 티빅스 플레이어, 스토리라운지 전용 머니 ‘토리’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새롭게 모든 것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 3월입니다. 사물이 기지개를 켜고 새 생명이 움트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LG전자 블로그도 새로운 출발을 하려고 합니다. 오랫동안 블로그로 여러분을 만날 준비를 해 왔는데도 막상 오픈을 앞두니 가슴이 두근두근합니다.
LG전자 블로그의 주제는 ‘디자인‘입니다. LG전자의 블로그는 ‘디자인‘을 주제로 한 고객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입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일방적인 정보를 전달하기보다는 고객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의견을 제시할 것이며,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LG전자는 “스타일리시 디자인(Stylish Design)과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보적인 기술력과 함께 디자인은 LG전자의 핵심 경쟁력입니다. LG전자가 추구하는 디자인은 단순히 보고 느끼는 제품의 외관이 아니라, 삶을 구성하고 변화시키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창조자‘로서의 역할을 의미합니다.
최근 블로그마케팅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채널로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입장에서는 ‘블로그’ 자체에 대한 매력도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마케팅 = 매니아마케팅
입소문(또는 바이럴 또는 블로그) 마케팅의 근간은 ‘매니아’ 문화를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나 미니홈피 또는 다른 1인매체와는 별개로 ‘사람(매니아)‘에 초점을 맞추고 ‘사람(매니아)‘를 육성하고 독려하는 방법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Source: flicker, My Blogger HoOdie>
그 제품/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찾고 육성하고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시키는 과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입소문(바이럴)‘입니다. 블로그는 그런 표현이 가능한 한 채널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의 수익성 = 블로거의 자발성
소셜미디어마케팅이나 블로그마케팅에서의 ‘수익성(성과/효과)‘은 이렇게 만들어진(또는 이미 존재하는) ‘사람(매니아)들의 자발성‘에 있습니다. 100의 비용을 투입했을 때 참여자의 자발성에 의해서 1,000 또는 10,000의 효과가 나타나는 현상에 ‘수익‘이 있는 것입니다.
블로그마케팅의 초점도 ‘자발성‘의 개발과 촉진을 기본으로 하고 진행되어야 합니다. 블로그가 배너와 다른 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블로거와 기업 그리고 대행사
대행사는 블로거와 기업이라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조합을 연결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사실 이 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비용투입에 따른 효과를 기간마다 산출해서 평가하는 기업의 평가시스템에 맞춰 일을 하려면 ‘단순 이벤트형’ 프로모션으로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해야 하는 일이 많아집니다.
또한 대행사는 기업입장에서는 아직까지는 물음표인 블로그라는 채널이 가지는 위험도를 끌어안아야 합니다. 블로그라는 채널을 설명하고 기존과는 다른 효과측정에 대해서 설득하고 기업이 ‘대화‘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블로그마케팅은 블로그스피어스에서만 유명합니다. 실제 ‘블로그마케팅‘을 진행하려는 기업은 아직도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에게 블로그(블로거)는 말많고 위험한 채널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화의 상대‘가 아니라 ‘관리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블로거와 기업의 중간 다리
블로거와 기업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대행사의 역할입니다. 대행사 입장에서는 둘 다 다루기 쉬운 상대가 아닙니다. 기업은 효과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블로거는 ‘블로거의 순수성‘에 대해 반발합니다. 그 중간에서 조율자 역할을 하는 것이 대행사의 역할입니다.
HP의 기업블로그 운영 방안도 그렇지만 코카콜라도 아래와 같은 문구가 블로그에 선명하게 들어있습니다.
Please understand that comments posted to this site do not represent the opinions of the Company.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이 회사의 공식입장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회사직원들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있을 수 있는 위험에 대해서 어느 정도 선을 그어놓는 것입니다. 블로그의 매력과 위험의 중간선을 잡는 것이 기업블로그 운영에 있어서 중요한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미도리님~ 항상 좋은 글 잘보고 있습니다. 코카콜라 공식블로그로 보고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부분은 '블로그의 내용이 회사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지 않음'이라는 코멘트를 통해서 기업블로그에 운영과 관련된 위험관리를 얼마나 철저히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대화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기업블로그라는 것이 까다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간주되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Once people start engaging in that, they feel part of the experience. And when they feel part of the experience, they share it with friends and upload it to social-bookmark sites," said Chas Edwards, publisher and chief revenue officer at Federated Media. "And then Google starts to take notice of this. ... A month after the campaign, this site was showing up."
Today, it shows up as No. 5 of 13 million results for the search term "fall shopping" and second out of more than 4 million results for "fall shopping guide."
"From a marketer's perspective, it's hard to write good stuff all the time and have a diversity of voices. When you can find like-minded folks who create a rich conversation, you get a much more appealing product," said Andy Sernovitz, CEO of Blog Council, a coalition of Fortune 500 bloggers.
"What we've seen to date online is this explosion of content because everyone can be author or writer or producer -- and now we're getting a need to filter that content," he said. "The question is, who will be that filter? You will see brands that have authority and trust to act as a fi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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